엘사의 대관식 탈주루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

겨울왕국 1편 초반부에 엘사가 마법을 들킨후 성 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있다. 이 부분에서 아렌델 성 밖으로 나간후 강을 건너는 장면까지는 영화에 나오지만 정확히 어느쪽으로 갔는지, 마을을 기준으로 어떤 방향인지는 사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. 또 가끔 이거 방향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써본다.

일단 엘사가 성의 북쪽문으로 탈출했다는건 영화에 나온다. (※ 아렌델성의 정문은 동쪽으로 향해있다.)

그리고 영화연출 상 나간 문으로부터 일직선으로 쭉 달려서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.

영화관에서 보면 이게 배경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이게 어딘지는 전체 풀샷이 나왔을때 확대해서 좀 보정을 해보면 잘 보인다. 위 그림에 보듯이 빨간색 방향으로 탈주한것이다. 잘 보면 엘사가 달려간곳의 언덕과 바위, 나무들이 잘 표현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
추가로 2편에서 Into the Unknown 을 부를때 달려나가는 곳도 이쪽 언덕인데, 잘 보면 1편에서는 이런 지형이 존재하지 않는다. 아마 2편 제작할때 약간 수정된 듯 하다.

요약

겨울왕국에서 엘사가 탈주한 방향은 아렌델성의 북쪽이다.